안뇽하세요. 저도 커뮤니티 어워드 굿즈를 받았는데 조금 실망스럽네요.
저희 동네는 CJ대한통운이 항상 늦게 오는 편이라 저녁에 택배가 도착 했네요.
역시 노란색 뽁뽁이 봉투에 담겨서 왔군요.
받침과 달력이 따로된 탁상 달력과 댄싱 블루투스 스피커가 1개씩 들어 있네요.
희한하게 책자처럼 펼쳐서 달력을 넘기게 되어 있군요.
그런데 스프링이나 양장(실로 꿰매는) 제본도 아니고, 단순한 무선(접착제) 제본으로 되어 있어서
낱장 들이 1년 동안 안 떨어지고 버티려는지 걱정이 되네요. 받침대와 분리된 탁상 달력이라
펼쳐진 상태로 바닥에 떨어 뜨리거나 빈번하게 넘기면 낱장 들이 쉽게 분리 될 것 같네요.
예전에 인쇄소에서 DTP(전자출판) 일을 꽤 오래 했는지라 책자 등에서 대해서는 빠삭하거든요.
(더군다나 과거 아버님께서 인쇄소를 직접 운영하셨기에 종종 제본 일도 해 보았답니다.)
그리고 어워드 굿즈를 먼저 보내 주지 않고 굿즈 판매를 먼저 하는 바람에
이엠텍 스피커만 2개가 되어서 조금 실망을 하게 되네요.
(어워드 굿즈를 먼저 보내 주었다면 똑같은 것을 추가로 구매하지는 않았을테니~)
또한 작년부터 다나와 다이어리가 없어서 어워드 굿즈가 많이 허전해 보이기도 하네요.
스피커가 이쁘긴한데 탁상 달력은 아쉽고, 스피커도 같은 것이 2개라서 실망감이 생기네요.
예전에는 다이어리도 매년 함께 보내 주어서 너무 좋았었거든요. (2017~2022년도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