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이 작년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1000만 2023년이 다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어려웠던 한국 영화에 천만 돌파라는 희소식을 전했었죠.
그리고 나서는 과연 어디까지 기록을 이어갈지가 관심사였는데 2024년 새해 첫날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누적 관객 수 12,117,181명을 기록하며 1200만을 돌파했습니다.
이에 따라 역대 국내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부산행, 변호인, 해운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괴물, 아바타: 물의 길, 범죄도시 3, 왕의 남자 등을 제치고 1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부산행부터 순서데로 그 아래 순위 입니다.
바로 위 16위가 택시운전사인데 12,189,795명이고, 15위가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12,278,010명, 14위 광해, 왕이 된 남자가 12,324,062명, 13위 범죄도시2가 12,693,415명, 12위 암살이 12,707,237명, 11위 알라딘이 12,797,186명, 10위 7번방의 선물이 12,812,186명, 9위 도둑들이 12,984,701명 등이라 이들은 저격권 내에 들어와 있는거 같네요.
추세를 봐서는 한동안 더 관객 동원력을 이어갈 분위기라 이들을 충분히 잡고 역대 박스오피스 Top 10내로 진입할 가능성이 옅보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