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가면 . 매인 접수대 말고. 2차 각 진료 접수 대기 하는 곳 있잖아요?
어제 테이블쏘 잘못써서 손가락 끝 부분이 날라 갔습니다.
뼈도 손상이 갔다고 하네요.
응급실에서 하는 말이 2주 동안은 매일 와서 상태 봐야 하고.
드레싱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요일은 응급실로 와서 진료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상태가 심각한 거죠.
대기 하는 그쪽 접수 하는 곳에 가서.
상황 말하고. 내일 시간 잡아 달라고 했더니.
지 맘대로 "내일 수술 많아서 안돼요. 낼 모래 오세요"
이러데요? 본인이 의사도 아니고.
결국 상황을 설명 하다하다 .같은 말만"낼 모래 오세요" 계속 하고.
말이 안 통해서. 따지면서 싸웠습니다.
"누가 오고 싶어서 오냐. 응급실에서 매일 와서 진료 하고 드레싱 해야 한다는 데"
"그럼 낼 모래 와도 아무 문제 없는 거냐"
"아니면 이거 가능한 다른 곳으로 라도 바꿔 달라고"했더니.
못 바꿔 준다고. 여기서만 해야 한다고. 낼 바쁘니. 모래 오라네요?
결국 말싸음 했습니다.
주위에 사람이 많이 듣고 있으니. 그때서야 의사 한테 가서 물어 보내요
애초에 지가 몬데. 응급실에서 보낸 환자를. 낼 모래 오라고 하는 건지.
더구나 심각한 상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