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23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전반 44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로 우승했다.
지난해 7월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로 온
이강인은 입단 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1부리그)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다.
PSG는 리그1 챔피언으로, 툴루즈는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PSG는 지난 1995년 출범한 이 대회에서
최근 2년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역대 최다 우승팀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강인선수 아시안컵에서도 멋진활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