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버즈2 유닛 양쪽에 잡음이 생겨서 오늘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AS 받고 왔습니다. 점심시간에 다녀왔는데도 사람도
없는 편이어서 빠르게 다녀왔네요. 증상은 왼쪽 유닛에 통화시 잡음이 들리더니
시간이 지나고 오른쪽도 같은 증상인데 왼쪽이 많이 심하고 왼쪽 유닛에 가끔
종이에 바람 불어서 얇은 종이가 심하게 떨리는 소리 같은 것도 나고 해서 오늘은
마음 먹고 다녀왔습니다. 엔지니어 하는 말이 블루투스 제품이라 증상이 한번에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없고 주변 환경의 영향이 큰 제품이다 보니 증상을 잡지 못하는
경우는 수리는 힘들다고 하네요. 서비스 보증기간 안에는 1회 무료 교체를 해주는데
다음에 같은 증상은 무료 교체는 안된다고 하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양쪽 유닛만
새걸로 교체를 받았습니다. 일단 교체한 유닛은 정상인거 같은데 당분간 더 써봐야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혹시 유닛 잡음 들리거나 신경 쓰이시면 보증기간 안쪽이시면
서비스센타 방문해서 수리 및 교체 받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미세먼지도 많아서 그런지 하루가 피곤하고 지치는거 같네요.
오후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