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보다가 쿠팡6천원 멤버십 할인쿠폰 광고가 보았습니다.
0원에 홀려....ㅡㅡ 0원!! 쿠팡 멤버십을 가입했네요. 뭔가 낚인 건가?? 싶기도 한데,
막귀라서 소리는 잘 모르지만, 유투브에서 3천원짜리 스피커가지고 만지작되는 것 따라해볼까?
하다 결국 신라면 10개를 구입했습니다. 또 천원 더주고요. 하하하;; 역시 먹는게 최고에요.
슈퍼에서 구입하면 그래도 천원정도 하지 않나 싶은데...10개에 6천원이면 괜찮은데? 싶었지요. 하지만 언제나 핫딜은 저를 배신합니다. 받아본 패키징에는..왜 5개...
남은 5개는 어디로 갔는가..;;
바라지않는 쿠팡거지 취급이 되는 건 아니겠지...오만가지 생각이 들어 카메라를 들었죠.
역시 해외직구 몇 번 당하면 느낌 싸할 때, 카메라를....결국 교환을 진행했습니다.
다시금 온 교환품에는 10개 잘 왔네요. 왠지 다른 사람 패키징하고 바뀐 것 같은데...
5개 산 사람에게 10개가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0개에 6천원 정도니까...10번의 끼니 식사를 때우게 되었네요.
쿠팡은 교환할 때, 문 앞에 내놓는 것은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하긴하던데....
주택단지인데다가 근처의 누군가가 남의 택배를 쓱 먹은 사례가 있어서 불안불안하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