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 추운 늦은 오후 사우나엘 다녀왔었습니다.
우와 바람이 엄청 차게 얼굴과 손끝을 때리더군요. 그래도 뜨거운 물에 몸 담그고 있으니 좋긴하더군요.
그러고나서 저녁때가 되어 걸어서 돌아오는 길에 노브랜드표 오땅 시리즈 2봉을 사왔습니다.
하나는 꼬마 오징어땅콩 다른 하나은 오징어 해씨볼 입니다. 마눌님께서 오땅을 좋아하시고 저도 좋아해서 함 사봤습니다.
모양새는 이렇습니다. 작은게 오징어 해씨볼인데 요건 해바라기씨가 들어있는거네요.
근데 마눌님은 이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좀 먹어보다 남겨서 제가 먹어봤는데 오리지날보다 확실히 못하네요.
오땅 드실분은 그냥 오리지날 드시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