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상관없는 일이 되었지만..
아주 오래전에 차를 몰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던 때에
집근처 카센터에서 공기를 넣었는데 5000원을 달라고 해서 준적이 있죠.
첫경험이다보니 기억속에 공기압 주유비용은 대략 5000원이구나 라고 살다
나중에 다른 카센터에 들리게 되었는데 이리 저리 살펴보더니 공기가빠진 타이어뿐만 아니라 타이어 4개에 모두 공기압을 살펴보면서 넣어주더군요.. 여기서는 괜찮다고 그냥 가라고 해서 일단 고맙다고 인사하고 와서 알아보니 대체로 비용을 받지 않지만 받는곳도 있다라는 글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요즘은 아예 공기압 비용을 유료서비스로 제공한다고 게시한곳이 늘어나고 있나봅니다.
TPMS 차량이 많아져서 공기압 보충횟수가 늘어나면서 감당이 안되기도 하지만
사소한 경우뿐만 아니라 모든 서비스가 구독이나 유료로 전환되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