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바이에른 뮌헨의 영원한 황제
프란츠 베켄바우어 별세,향년78세
사망원인은 비공개
베켄바우어는 1945년 뮌헨에서 태어나
1958년 13세의 나이에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이후 21년 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4차례의 유럽컵 우승, 6차례의 분데스리가 우승,
4차례의 DFB-포칼 우승 등을 달성했다.
베켄바우어가 바이언에 데뷔시즌에
뮌헨은 분데스리가2부리그에 있었고
데뷔시즌에 1부리그로 승격시키고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1965년부터 1977년까지
104경기에 출전하며 31골을 기록했다.
1974년 서독 월드컵에서는 주장으로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센터백(리베로),
중앙 미드필더이다. 특유의 제왕적 리더십에서
기인한 '카이저(Der "Kaiser")'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기존 리베로의 역할을 개편한 독일식 리베로로
뛰면서 리베로의 상징이 되었다
베켄바우어는 선수,감독,행정가로서
모두 성공한 유일한 인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