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굿즈를 제외하고, 포인트 쓸 일이 거의 없는 사람인데 운 좋게 다나와 포인트몰에서 마우스패드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마우스 패드를 바꿀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기 보단 한 번 세척해줘야겠다 싶었던 시기였는데, 인조가죽 재질의 마우스 패드가 올라왔길래 구입했습니다.
결제한 다음날, 배송은 오전에 바로 됐던 것 같은데, 저녁 먹고서야 제품을 뜯어봤습니다.
아직 깔아놓은 상태는 아닙니다만, 첫 느낌이 나쁘지 않습니다.
와이드 사이즈로 책상을 넓게 커버하고, 테두리 부분 마감도 괜찮습니다. 인조 가죽이라 고무 냄새도 없는데다 패브릭 재질에 비해 탄성도 적어서 메모지 받치고 뭘 쓸 때도 괜찮아 보여서 여러모로 장점이 확실한 마우스 패드 같네요.
2400포인트로 구매한 마우스 패드.
저 같은 "다나와 포인트계의 초식동물"도 구매할 수 있게, 다나와 포인트몰에 요런 저렴이 아이템도 자주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편안한 밤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