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정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아파트 앞 외부현관만 나가도 빙판길이 장난 아니네요.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차들도 그야말로 거북이 운행을 해야할 정도입니다.
잠시 걷는데 얼마나 미끄럽던지 ㄷㄷㄷ
걷는 길에 내리막길 있으신 분들이나 차량 운행하시는 분들 모두 조심하셔야할
그런 날이 아닌가 싶네요.
오늘 하루, 모든 분들 무탈하시길 빕니다.
--- 덧붙임 --
조금 전 끝난 카라바오컵 4강전 1차전에서 원정팀 첼시가 미들즈브러에 1:0으로 패배했네요.
미들즈브러는 과거 이동국 선수가 잠시 뛰었던 팀이기도 한데, 지금은 2부로 내려간 뒤 EPL로 올라오질 못하고 있는데요. 카라바오컵 우승을 노리던 첼시 입장에선 참 웃픈 1차전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경기하는걸 보니 1점 차로 패배한 것을 아쉽다고 해야할지,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미들즈브러가 또다른 동화를 쓰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
아무튼 오늘 하루도 이제 제대로 시작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