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람 속에서 흘러가는 뱃놀이를 하는 구름들...
차가움으로 느껴지네요.
오늘도 쌀쌀함이 있었고....
미세먼지로 인해 상큼함은 없었던 거 같아요.
오늘이 주는 느낌은 조금은 쓸쓸함이 머물다간 자리가 아니었나 싶었네요.
응달진 곳에는 햇살이 닿지 않아서 눈이 아직은 녹지를 않았네요.
햇살이 비추는 거랑 그냥 좀 기온이 오르는 거랑 다른가 봐요.
햇살이 닿으면 녹는다는 것이 태양은 정말로 대단한 힘이 있다는 것이....
저녁에 바람은 없는데 스치는 피부에 와 닿는 것에 차가움이 묻어나네요.
겨울축제가 기온이 높아서 다 취소 되는 것 같네요.
저는 문화 활동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조금은 취소된다는 것이 씁쓸하네요.
목요일이 준 선물들 다 펼쳐 볼 수 없었던 시간들이었네요.
따뜻하고 편안함이 있는 저녁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