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3시쯤 넘어서 거닐다가 버스를 타고서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에... 시내에 나갔네요.
길거리는 그렇게 인적이 없었던.....
버스에서 내려서 좀 거닐다가 다리를 지나는....
강변쪽에는 띄엄띄엄 청둥오리가 물 속을 헤엄치며 물고기라라도 잡는... 행동을...
강변을 걸으면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미세먼지는 보통이여서 맑은 편이었네요.
하늘을 담은 물빛.....
그렇게 걷다가 미용실에 가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좀 앉아 있다가 나왔네요.
밑반찬이 없어서 시장으로 다시 가서 둘러 보았는데....
최소 만냥으로 밑반찬을 구매해야 한다길래... 반찬 값도 너무 올라버린 거 같아요.
늦은 시간이기도 했기에....
그냥 좀 걸어서 마트에 가서 6천 900냥짜리 밑반찬 하나 구매하고
고구마형 과자일명 옛날과자 하나에 단팥호빵 구매해서 나오니까
어둑어둑한 저녁이었네요.
5시 50분 버스타고 왔네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