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늦게 일어나서 아점 먹곤 청소를 조금 했습니다
어항은 이끼청소와 물갈이를 하고 집안은 청소기를 돌렸네요
오후 늦게 산책겸 동네를 돌아다녔는데 재개발이 시작되어서 동네의 절반이 비어버린...몇년 후 2000세대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는데... 여기서 태어나서 한번도 떠난적이 없는 동네인데 제 기억속의 모습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마음이 좋진 않네요
콧바람 실컷 쐬고 돌아오는 길에 카페인을 충당하기위해 아메리카노를 구매해 왔습니다^^
이제 디피지를 조금 돌아보고 일요일을 마무리 해야할것같습니다
다들 휴일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