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양 거래처에서 납품하러 갔습니다. 아침부터 잔뜩 흐려서 비나 눈이 내릴 것 같아 삼단 우산을 하나 챙겨갔는데 납품하고 나오는 10시 40분부터 갑자기 함박눈이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서 길거리와 차, 건물 지붕에 하얀 눈들이 쌓였지만 생각보다 기온이 많이 춥지 않아서 인지 도로 쪽은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아도 차량이 내뿜는 열기와 바퀴와 바닥의 마찰로 열이 나서인지 어느 정도 녹았습니다. 인도 위에 쌓인 눈은 사람들이 밝고 지나가서 뭉쳐지고 곤죽처럼 뭉쳐져서 많이 미끄러워졌습니다. 세차게 내리던 함박눈은 대략 12시 되기 전에 멈추었고 기온이 영상으로 높아져서 인지 진눈깨비와 비가 섞인 것처럼 내리다 멈췄다를 반복했습니다. 내일 아주 강추위가 오지 않는다면 인도 위에서 곤죽이 된 눈은 빙판이 되지 않고 거의 대부분 녹아내릴 것 같습니다. 오늘도 브레드 안양점 앞을 지나가게 됐는데 맛있는 빵 냄새에 이끌려 들어가게 됐고 이것 저것 골라 담아 빵 10개 (7천원)를 사 왔습니다.
브레드 안양점에서 사온 빵에 귤차 곁들여 먹으니 맛있네요
2024.01.17. 23: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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