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는 경기의 결과를 단 한 번의 찬스에 결정짓습니다.
경기를 90분 동안 치러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승부차기에서 단 한 번의 실수로 팀의 패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선수들에게 엄청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실제로 승부차기는 축구 경기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장 잔인한 순간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승부차기에서 실패한 선수는 경기 종료 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실패의 아픔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역사상 가장 긴 승부차기는
2023년 잉글랜드 지역대회
위싱턴FC vs베드링턴 테리어스
의 승부차기를 무려 54차례나 했다고합니다
거의 피말리는 승부차기 기록입니다
승부차기로 승리해도 무승부로
공식기록으로남습니다
승부차기는 토너먼트대회에서
누가 다음라운드로
올라갈지를 결정하는것이지
승패에는 영향을 주지않습니다
2002년 스페인과의 승부차기로
4강에 우리나라가 올라갔습니다
스페인과의경기는 무승부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스페인과의 역대전적이
6경기 2무4패입니다
스페인은 A대표팀은 물론
연령별대표팀도 스페인에게
한번도 승리하지못했습니다
여자대표팀은 스페인에게
승리한적이 있습니다
승부차기는 쉽게말해서 상대방이
실수를 해야 끝이난다는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잔인한 축구 규정이라고 말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잔인한 확률 싸움의 방법 때문에
“11미터의 러시안 룰렛”으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