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3부작 시리즈 영화 중 마지막 3부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1월 21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가 4,502,961명을 기록하며 450만을 돌파했습니다.
전작인 1부 '명량'이 17,616,299명을 기록하며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되어 있고, 2부인 '한산: 용이 출현'이 7,258,678명을 기록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55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반해, 3부인 '노량: 죽음의 바다'는 3부작 중 최저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좀 달리다 관객 동원력이 이제는 확 떨어져 먼저 개봉했던 '서울의 봄'이 다시 박스오피스 3위로 치고 올라간 반면 현재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되어 있는 상황으로 여기까지가 한계가 아닌가 싶으네요.
토/일요일에도 2만여명 수준 밖에 관객 동원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500만까지는 어려워 보이고 4백만대에서 결국 내려오게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