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갔다 얼어서 멈춤이 되는 줄 알았네요.
바람도 강풍이라 날려갈 것 같았던....
어제는 바람도 별로 없었지만 추웠는데...
오늘은 그 두배의 추위가 아니었나 싶었네요.
시내는 인적도 별로 없었던....
햇살은 았었지만 북극한파의 절정을 알 수 있었던....
이불 밖은 위험이라고 느꼈던 날이네요.
마트에 가서 밑반찬 구매하려고 갔다가 왔네요.
다 계산하고 나오다가 웬 남자가 부르길래 돌아 보았더니...
나이가 드신 분이었는데 마트 직원...
계산은 하고 가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하니까...
영수증을 보여 달라는....
보여줬더니... 요즘 그냥 가는 사람이 있다고....
죄송하다는 말도 없더라구요. 젊은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정말로 이 추운 날에 버스타고 갔다가 열이 팍팍 받았네요.
정말로 어처구니가 없어서....
오늘 기분이 머 같게 느껴지네요.
저녁이 되니까 더 춥네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