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께서 탄산음료, 과자 금지를 시키셔서 집에서는 먹을수가 없네요. 과자 대신 땅콩으로 과자 생각날때 먹으라고 한박스를 사다 놓으셨습니다.

음! 근데 아시죠. 금지하면 이런게 더 끌리는거 ...

그래서 어제 사무실서 마눌님 몰래 제안서 작업하다가 머리가 안돌아가서 잠시 짬을 내어 다나와 둘러 보다가 제로 콜라 한병 마셨네요.

금지 당하고 몰래 마시니 더 좋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