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주연의 영화 '시민덕희'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1월 26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208,459명을 기록하며, 지난 24일 개봉 후 사흘만에 20만을 넘어섰습니다.
평일 개봉이라고는 해도 박스오피스 1위를 사흘째 이어가고 있는데 관객 동원력이 좀 그러네요.
극장 업계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작품이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낼만한게 없어서 일수도 있겠지만 극장 관람료가 너무 오르다보니 친구나 애인과 둘이서 극장서 영화한편보고 극장 매점에서 뭐라도 좀 먹으려면 들어가는 돈이 넘크고, 4인가족이 극장서 즐기려면 ....
그러다보니 극장가서 볼만한 확실한 어떤 작품이 아니라면 굳이 극장을 찾지 않고 OTT나 IPTV 등에 공개되길 기다려서 거기서 보게 되는쪽을 택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