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오늘 모임 가려는 걸 포기 하고 있었네요.
그 곳은 시내가 아니라 외곽 지역이라서 차도 없는 상황이었네요.
9시쯤 동생이 잠시 왔길래 트럭에 기름 좀 넣어 달라고 했네요.
아직 발이 아픈 관계로 운전을 못 하다보니...
그래서 기름 넣으면서 드라이브를 했네요.
길이 커브가 많았던.... 산이랑 겹쳐 있어서....
이 곳에 살고는 있지만 여기는 한 번도 와 본적이 없었는데...
엄청 크다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잠시 내려서 바라보았네요.
바람이 강바람이 차갑게 쌩쌩 불어서 차가웠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었네요.
그때 전화가 왔는데 모임 참여 하라는...
12시까지였기에... 이미 11시가 넘은 시간이라서
"참석 해 볼께요" 하고서 집으로 와서 옷 갈아 입고서
동생 자가용 타고 갔었네요.
도착해서 동생은 미나리 한 단 구입해서 집으로 갔네요.
점심 먹고 가라고 했는데 제수씨랑 조카가 기다린다고
많은 분들이 왔기에 인사드리고 총회를 했었던....
중간에 사진을 찍는다게 부자연스러워서...
대부분 모임 끝내고 술 한 잔과 삼겹살에 미나리를 앉혀서 구워 먹었던...
그리고 밥을 올려서 미나리랑 삼겹살이랑 볶음밥으로 해서 점심을 먹었던...
묵은지도 맛있네요.
시간이 되어서 집 방향으로 가는 분 차를 타고 집으로 왔던 하루네요.
정겨움이 있는 저녁시간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