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가 고장나서 기본적으로 가격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하이마트 가격도 이미 알아둔 상황이고.
아침에 병원 들렸다 엄마랑 같이 갈 생각 이였는데
저희 엄마가 먼저 가서 보고 전화가 왔습니다.
거기 일하는 놈이
삼성 제품 이랑 똑같은 디자인의 "오리온 창홀?" 이라는 걸 버젖이 추천 합니다.
가격 차이도 어이 없더군요.
이미 가격을 다 알고 있는데. 저희 엄마 한테는 삼성껀 105만원을[하이마트 가격 85마원 보고 갈 생각 하고 있던 중] 불렀고요.
어디 듣도 못한 오리온창홀 냉장고는 거의 73만원 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싸움 났고요.
어디서 이런걸 추천 하냐고. 뻔히 삼성꺼 있는데.
그리고 가격도 비쌀수 없던게. 일반형 2문형 냉장고 였고. 에너지 등급이3 등급이라.
애초에 90만원도 비싸다 할수 있고, 85만원만 해도 잘 팔았다 할 그런 냉장고 입니다.
어쨋든 웃긴 상황이 생깁니다.
집에와서 삼성 냉장고 주문 합니다.
그리고 오늘 하이마트 거기에서 내일 배달이 온다네요.
"하이~ ~ 마트로 에서 배달 와요~ "
가격은 78만원 정도. 배송비 포함.
참고로 제가 사는곳은 하이마트가 딱 한곳 입니다.
그리고 더 웃긴건 제가 갔을때. 그놈이 물량이 없다고.
이벤트 기간 아니라서 105만원 이고.
기다려야 물건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주문 하자 마자. 다음날 냉장고가 오겠네요.
갑자기 냉장고 니들이 만들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