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갑작스레 계획에도 없던 사업참여 결정이 나게 되면서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주말 반납하고 어제까지 빡세게 제안서 작업을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제대로 잠도 못자고 새벽까지 달리고 하느라 피로도가 쌓여서 제안서에 오류들도 있고해서그저께는 밤 꼴딱 새며 그거 발견해 보완하고 어제 우여곡절끝에 본제안서와 요약본까지 마무리하고 드디어 오늘 오전에 제안서 접수하고 투찰까지 맞쳐서 이제 입찰은 마무리를 했네요.
일단 그렇게 저희 손을 떠난거라 이젠 잊고 모든건 결과에 맞기고 맘편히 이번 주말 상간을 맘편히 누려보아야겠네요.
내일 이른 아침 KTX로 부산에 가서 주말과 휴일동안 남포동과 해운대 일대를 둘러보며 시간 보내고 올라올 예정입니다.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