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보다 2024년은 더 체력이 떨어진 느낌이네요.
가뿐한 발걸음이 아닌 한층 더 무거워진 듯하네요.
오늘은 바람도 불고 구름도 많아서 이상한 겨울을 보내고 있네요.
버스를 타고서 시내로 고고씽~
오늘은 장날이라서 평상시 거리는 한적하지만.....
버스에서도 나이드신 분들이 장을 보러 많이 타고 계셨던 날이네요.
과일 가격 지난 장날보다 천 냥은 더 가격이 붙어 있더라구요.
버스 안에서 찍은..... 한 컷~
사과랑 딸기 그리고 건고추도 나와 있었던....
중간 중간에 겨울이라서 호떡이랑 따끈한 어묵등등 ...
시장 구경 하려면 사람들 구경이나 같은 느낌에 엄청 오래 걷고 돌아다녀야하는 ...
담주가 대목장이면 더 꽉찬... 시장이랑 길거리겠다 싶은....
강정 만드는 곳도 엄청 바빠 보이더군요.
저는 그냥 밑반찬 김치랑 마른반찬 구입해서 돌아왔네요.
값이 너무 올라서 일주일도 안가서 반찬을 다시 조달 해야하네요.
제철인 말도 나와 있더라구요.
어릴적 기억으로는 저수지에 자라는 걸로 알고 있네요.
무우 채썰어서 말이랑 무침 해놓은...
말이 무침 (?). 말 무침
비벼 먹으면 짱인....
햇살이 오후 4시가 지나서야 살짝이 보였는데
스산하게 기온은 오르지 않아서 추웠던 하루네요.
따뜻한 저녁시간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