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경고등으로 아침에 눈뜨자 마자 바로 차를 블루핸즈에 갔네요.
다행히 오늘은 차가 많지 않았네요.
들고간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렸네요.
차 점검을 시작했는데 서머스타트가 문제가 교체를 해야하는데 8시30분에 갔는데 부품 확인한다고 하더니 전화를 하고나서 12시쯤 되야 된다고 교체가 마무리될꺼 같다고 하더군요. 하는김에
8천키로 되기 전인데 엔진오일도 교체를 같이 진행했네요.
아침을 못먹어서 주변에서 돼지국밥을 먹었는데 안짜서 좋았네요. 순대랑 돼지고기도 따로 나와서 마음에 들었네요.
밥먹고 오니 분해를 해놨는데 정비하시는분한테 물어보니 뜯지 않는게 제일 좋은데 보증기간에 교체를 하는건 다행이라고 하더군요.
다시 조립을 하고나서 RPM도 올리고 냉각수 순환을 하더군요.
수리중에 어디서 많이 본차가 들어오던데 동네에 사는 아는 동생이더군요. 동생은 무상수리건으로 평일에 예약했었는데 수리를 못받아서 왔다고 하더군요. 맞은편에 이디야가 있어서 커피 한잔 사줬네요.
수리 끝내고 점심은 컵라면을 먹었네요. 면은 아이들 주고 남은거 먹고 밥도 말아서 먹었네요.
라면에는 김치는 필수죠.
저녁에 샤브샤브를 해서 먹었네요.
고기가 붉은색이 좋네요.
육수에 넣어서 익혀 먹었는데 비가 내리는 날이라 더 잘 맞는 메뉴였네요.
익은걸 잘라서 아이들 챙겨주고 같이 먹었네요.
고기를 다 먹고나서 첫째가 아빠가 만들어주는 죽 먹고 싶다고해서 밥넣고 당근도 갈아서 넣었네요.
당근이 익을때까지 끓여줬네요.
계란을 넣어줬네요.
계란이 다 익으면 완성인데 죽이 부드럽게 완성이 되었네요.
저녁먹고 쉬다가 운동을 다녀왔는데 오늘은 상체 운동을 했네요.
목요일에 사놓은 소세지빵을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돌려서 먹었네요.
오늘도 커피를 마시면서 다나와에서 하루를 마무리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