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은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로
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기도 합니다.
또한 입춘일은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첫번째 절기이기 때문에 보리뿌리를 뽑아보고
농사의 흉풍을 가려보는 농사점을 행하며
또, 오곡의 씨앗을 솥에 넣고 볶아서
맨 먼저 솥 밖으로 튀어나오는 곡식이
그해 풍작이 된다고 합니다.
무튼 입춘을 기준으로 이제 봄이 점점 다가오겠죠.^^
봄이 빠르게 다가오길 바라며,
주말인 오늘도 날씨가 많이 흐리니
감기 조심하시면서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