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설날 조카들이 온다고 해서 집안 대청소를 했습니다. 먼지가 왜 이렇게 많은지 쓸고 걸레질 하다 보니 반나절이 금세 지나갔습니다. 시장 가서 떡국 끓여 먹을 재료와 오색꼬치전, 동그랑땡, 동태전 등 3가지 전을 부칠 재료 구입하고 약과와 산자도 구입했습니다. 대청소가 생각보다 일이 커져서 오늘 전을 미리 부쳐 놓으려고 했던 것을 하지 못했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떡국도 끓이고 3가지 전도 부쳐야 할 것 같습니다.
음력 설 가족과 친지 및 지인 분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갑진년 새해 볶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