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처제네 조카들이 외할머니 뵙겠다고 찾아와서 장모님 손도 잡아 드리고 이야기도 한참 나누다 가서 장모님께서 좋아하셨는데, 오늘은 처형과 처형네 조카가 와서 장모님 뵙고 장모님과 이야기 나누다 가니 장모님께서 좋아하시네요.
예전엔 장모님 댁으로 모였었는데 이제는 장모님이 아프셔서 몇년전부터 저희 집에서 모시다보니 저희집으로 명절때면 이리들 찾아 주시네요.
이렇게 손주들이 찾아 주고 가면 장모님께서 그 시간동안 기분이 좋으셔서 웃으시고 즐거워 하셔서 참 좋으네요.
잊지 않고 이럴때면 찾아와 장모님 손 잡아주고 외할머니랑 이야기도 나누고 하면서 시간 보내다 가주는 조카들이 너무 고맙네요.
오늘이면 찾아올 손님들은 다 왔다갈거 같아 손님 맞이는 오늘까지만 하면 될 거 같고 내일하고 모래는 쉬면서 새로운 제안서 작업을 좀 해야하겠네요.
모두들 복된 명절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