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의 마지막날이네요.
저는 일정이 꼬여서 올해 참여하려고 원래 계획했던 사업의 공고가 설 전에 나왔고, 그 전에는 계획에 없던 사업에 갑자기 참여가 결정이 되어서 그거 제안서 급하게 작성하고 제안 평가에 참여해 발표하고 하느라 설전에 바쁘다보니 이 계획했던거 준비를 미리 할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설 명절 연휴에 이거 제안서 초안 작업을 하고 있네요.
명절 끝나고 초안을 관계자들끼리 리뷰해보고 최종 보완하고 다듬어서 제출 준비를 해야 하다보니 ...
그래서 어제도 새벽까지 작업을 좀 하다가 잠들어서 오늘 좀 느긋하게 일어서 집안 청소 좀 해놓고 제안서 초안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빨리 끝냈으면 좋겠는데 맘처럼 진도가 나가지는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