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주기를 힘쓰는 삶
듣는 것을 배우기까지는 80년이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청은 평생의 학습을 필요로 한다는 뜻입니다.
듣는 방식에는 네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판단하며 듣는 것, 질문하며 듣는 것,
조언하며 듣는 것, 감정 이입하며
듣는 것입니다.
한자 ‘들을 청(聽)’은
여러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풀이해 보면
‘듣는 것이 왕처럼 중요하고 열 개의 눈으로 보듯
상대방에게 집중해 상대와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인생에서 경청이 어려운 이유는
집중과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들어주기를 힘쓰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존중해 준다면,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자연의 섭리이긴 하나 사람에게
입이 하나고 귀가 둘인 것은
말하기보다 듣는 것에 더 노력하라는
의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