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은 분들이 설 명절 연휴를 보내시고 오늘 아침부터 일상으로 돌아가 출근하시느라 바쁘셨을텐데 저는 조만간 제출해야 할 올해 원래 제가 참여하기로 계획되어 있던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제안서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설 연휴 동안 틈틈히 잠을 줄여가며 작업을 진행해 왔었는데 오늘까지는 초안을 넘겨 검토를 관계자들로부터 받아야 하던터라 어제는 밤을 꼴딱 새고 오늘 새벽에 관계자들에게 메일로 배포를 했습니다.
그리고 검토 요청해놓고 바로 잠들었었네요.
일어나보니 어느덧 주변이 어둑해진 밤이 되어 7시를 향해가고 있더군요.
오늘 저녁은 그렇게 넉다운 되어 잠들었다 깬터라 간단히 가래떡 구워서 먹고 때웠습니다.
다행히 오늘 저는 출근은 안하고 이거까지만 보내 놓으면 되는터라 다른 분들과 달리 이 제안서 초안만 보내 놓으면 되는 일정이라 한숨 푹 잘 수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그랬더니 좀 나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