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스피커 테스트하며 한 주 마무리~!!
이렇게 주말을 맞이합니다.
업무를 마무리하고 방에 와 앉았습니다.
지난달 말에 도착해서 설연휴동안 악기에 물려서도 들어보고, 녹음한 파일도 들어보며 대충 리뷰로 쓸만한 테스트는 좀 해봤다 싶었는데요. 오늘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으면서 구입한 스피커에 대한 인상? 내지는 평가?를 마무리해 보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스피커가 가성비 제품으로 워낙 평이 좋았던 탓인지 모르지만, 음질이 '엄청나다!' 정도로 평가를 하기엔 조금스러운 점이 없지 않네요. 제가 주로 듣는 악기와 음악 장르가 저음역대가 강조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 스피커의 과장된 듯한 저음역대의 소리는 정말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 싶습니다.
다만, 달랑 7만원 주고 산 스피커인데, 이만한 가격으로 이 정도의 소리를 내는 스피커가 있을까?하고 생각해보면...충분히 구입할만한 메리트가 있는 제품임은 분명한 것 같네요. 게다가 Fxsound 같은 EQ프로그램으로 본인 취향에 맞게 EQ를 적당히 만져주면 부족함은 상쇄되고도 남을 것 같구요.
아무튼 오늘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으며 휴식다운 휴식을 취해봐야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그나저나 저녁은 뭘 해먹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