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날
월요일이 지나갑니다
일도 바쁘지도 않고 그렇다고 한가하지도 않은
어중간하게 보낸 하루였네요
다음주 월말이라서 바쁘겠지만
이번주는 그냥 무난하게 지나갈것같네요
목련꽃이 피어나는것을 보니
봄이 온것같기도하고
3월에 결혼한다고
청첩장이 3장이나 받았으니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네요
봄이 온걸 느끼는게 예전에는
목련이나 복사꽃이였는데
이제는 봄에 결혼하는
청첩장을 연달아 받으면서
봄이 왔구나를 느끼는것같네요
월요일 수고들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숙면하세요
사진은 작년에 찍은 복사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