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일찍 조카 녀석 집에 데려다 주고 바로 와서 어머니께서
아버지가 해달라고 하신다고 진미채 볶음을 하신다길래 진미채 조금
가져와서 질겅질겅 씹으면서 남은 주말을 보내고 있네요.
한 일주일정도 조카 녀석이 집에 있다가 없으니 허전한 느낌이 드는 주말이네요.
지난주에 와서 3일 정도 지내다가 엄마가 데리러 와서 가자고 하니깐 할머니한테
달려가서 할머니 저 여기서 조금 더 놀다가면 안되냐고 할머니를 방패 막이로 해서
엄마만 혼자 보내고 오늘은 제가 데려다 주고 왔더니 빈자리가 웬지 허전한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주말도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가는 시간대인거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