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 말할때 2023년 몇월 몇일 하다가 아 참 해가 바꿨지 지금은 2024년도지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 2024년의 1/6이 날아가 버렸네요. 아직 2024년도에 익숙해지지도 않았는데...
참 시간 잘 갑니다.
너무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나서 잠을 자려했는데 잠이 안 와서 별생각을 다하다...아 올해가 이렇게 시간이 많이 지났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잠이 다 달아나네요.
어린시절에는 아침에 나가서 놀이터에서 온갖 놀이를 다 한 뒤에도 점심시간은 한참 멀은...시간이 참 느리게 갔었는데. 이제는 방안에 누워서 벽지만 보고 있어도 시간이 날라가는 기분.
약간 기분이 우울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