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온이 많이 올랐는지 돌아다니다 보니 점심 먹고 더워서 자연스럽게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땡겨서 한잔을 하고 왔습니다. 얼마전 이디야 아메리카노
맛이 변했다는 얘기가 들리길래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오늘은
간만에 들려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왔습니다. 제 입맛에는 여전히 비슷한
느낌이 들었는데 혹시나 블랜딩한 원두의 비율이 바뀌거나 원두를 바꾼건지
주인장한테 물어봤는데 아직까지는 변한건 없다고 하네요. 아마도 지점마다
그라인더의 셋팅이라던지 머신의 셋팅에 손을 안봐서 맛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2월달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후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