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우리나라드라마는 잘 안보지만 케이블티비채널 돌리다가 나오길래 아주 잠깐 봤었는데 광자매(?)중 한명이 술집에서 알바하나본데 남자 3명이 먹튀했다고 술집 사장이 머라하니 광자매 중 나머지 두명이 들어와서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정확한 인상착의도 기억 못하고 있는데 단지 빨간옷 입은 사람이 있었던 거 같다는 진술 하나만으로 광자매 중 한명이 근처에 빨간옷 입은 남자가 있는 3인조 남자들한테 가서 다짜고짜 폭행을 시전.. 여자 한명이 성인 남성 3명을 때려잡는 것도 웃기는데 바로 폭행한 다음 경찰서에 끌고 가서 현행범 체포(?)했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었네요.
먹튀보다 폭행이 훨씬 더 죄질이 나쁜데..
외국 드라마나 영화같은데서도 자경단이 중범죄자 체포해서 경찰서까지 직접 동행하는 경우가 없는(경찰이 올때까지 근처에 구속해두든가 경찰서 앞에 데려다 놓고 본인은 바로 도망간다) 건 자경단 활동 자체가 현행 사법체계를 무너뜨리는 범죄행위임을 자각하고 있어서인데 그러한 인식도 전혀 없고, 먹튀까지 할 인성이라면 바로 폭행죄로 고소했을 터인데 그러한 기색도 전혀 없는게 완전 몰상식한 세계관인가 보네요.
예스마담 표절해서 오케이마담이란 영화를 만들더니 오케이광자매란 드라마까지 만들었을 줄은..
얼마전에 다른 사이트 유게에서 본 바로는 최근 아침드라마 근황에서 여자 2명이 집안에서 레슬링? 종합격투기?를 벌이던데.. 중간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도 시전하고.. 그 외 2명은 뒤에 서서 멀뚱멀뚱 구경만 하고 있고..
김치싸대기도 유게에 돌아다니는 걸 여러번 봐서 알게 됐는데 저런 걸 시키는 사람이나 시킨다고 그대로 하는 사람이나 굉장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었고 잘못 맞을 경우 고막이 나갈 수도 있는데 만약 그로 인해 청각상실이라도 발생할 경우 누가 책임지려고 저러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었네요.
이래서 우리나라 드라마는 잘 안보게 되는 듯 하네요. 이런 막장드라마를 볼 바엔 처음부터 판타지나 SF를 찾아서 보는게 더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