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쯤부터 내리던 비는 끊임없이 내리고 있네요.
산책했다가 운동화에 양말은 그냥 젖어버리네요.
장갑 없이 우산을 들고 갔다 왔는데 손이 시려워서 혼났네요.
움츠려들게 하는 몸의 신호를 무시 못 하는 쌀쌀함이랄까요.
도로로 차들이 쌩쌩 달리면 빗물이 마구 튀어서 바지는 그냥 흠뻑 젖어 버리는...
평탄하지 않고 움푹 골이진 도로라서...
반대편쪽이 좀 더 높은데 그리로 갔다면 그럴일은 없지만 ...
감기가 오면 아니 될텐데 싶네요.
지금은 바람도 많이 부네요.
따뜻하고 편안한 가정에서의 시간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