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는듯 마는듯 새벽에 일어나서 일 처리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커피 한잔 내려마시면서 잠시 다나와 DPG도 둘러보고, 동물들 짤도 보는데~~~
요 댕댕이처럼 그냥 폭~ 고꾸라져서 자고싶은 마음 굴뚝 같네요. ㅎㅎ
오후 5시 정도까지만 달리면, 주중에 해야할 일들을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고,
내일 편안한 마음으로 본가로 내려갈 수 있지 싶은데~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일을 몰아서 했더니...컨디션이 여러모로 안좋은 것 같습니다.
(작년에 본가에서 지내던 때, 컴 세팅해둔거랑 잡다하게 일처리할 때 사용하던 것들 그대로 두고 올걸~~ 하고 뒤늦게 후회되기도 하네요_)
비가 내리는 경칩.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깨어난다는 경칩인데, 개인적으로 지난주부터 조금 무리했던 탓인지 잠을 자고 싶은 욕구만 뿜뿡 샘솟는 아침입니다. ^^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는 것 같으니, 운전하시는 분들 빗길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