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가 올해 참여하려고 계획하던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그거 준비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원래는 안하기로 했던 사업에 참여가 결정되면서 2개 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동시에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었습니다.
그러다 계획하지 않았던 사업이 먼저 결과가 나오면서 수주를 해서 그 사업과 관련해 5개 지역 출장을 3일간 다녀 오려던 중 갑자기 급성 담낭염 수술을 하게 되어서 제대로 일을 못하고 다른 분들께서 그 빈틈을 매우시느라 고생하셨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원래 진행하려던 사업의 결과가 나왔는데 저희가 수주를 하게 되었네요.
덕분에 몸이 아직 좋지 않은 상황에서 동시에 2개 사업을 준비해야 하고, 다음주까지 첫번째 사업에서 중요한 자료들을 넘겨야 하는데 진도가 안나가서 고민이네요.
이번 주말 상간에 최대한 진도를 빼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