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변을 위해서 아버지가 꼭 챙겨 드시는 호박고구마 쪄 놓은 것이 떨어져서 냄비에 물을 붓고 찜기를 올린 다음 깨끗하게 씻은 호박고구마를 넣고 20분 동안 쪘습니다. 가스를 잠근 다음 냄비 뚜껑을 그대로 닫아 놓아 잔열로 호박고구마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놔뒀습니다. 2시간 뒤 냄비 뚜껑을 열고 호박고구마 3개를 접시에 담았습니다. 잘 익었나 껍질을 까서 먹어보니 속까지 아주 잘 익어서 부드럽고 달콤하네요.
바쁜 월요일이 정신없이 지나가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