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직전에 들어간 업체에서
담당자가 들어오는 길인데
잠깐 들를 곳이 있다며
예정 시간보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러길래
뭐 겸사겸사 점심도 해결하고 괜찮다 했는데
점심을 먹고도 한참이 지나도 오지를 않고
연락도 되지를 않으니 마냥 기다리다
일정을 대신 부탁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나와버리고
그쪽 퇴근 시간에 맞춰서 회사로 연락을 해보니
아예 들어오질 않았다고 쯧
오늘은 그렇다치고 다음엔 어떤 얼굴로 마주해야 할 지...
세상에 이런 사람이 다 있다니
회사 생활이 어떻게 가능한지??
하루 제대로 망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