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채널 돌려보다가 조선의 사랑꾼인가 뭔가 하는 프로가 나오고 있길래 잠깐 봤더니 심현섭 소개팅하는 장면이 나왔네요. 상대방 여자분이 호텔리어라든가 하는 듯 하고, 소개팅 장면 보자마자 심현섭 결혼 안했었던 건가? 아니면 한번 갔다 온 건가? 아리송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한번 갔다 왔다는 얘기는 없고 노총각이라고 표현되어 있는 걸 보면 놀랍게도 결혼을 한번도 안했었나보네요. 결혼할 생각이 있었다면 훨씬 빨리 하는게 좋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옛날에 불타는 청춘인가 라는 프로가 있었는데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스무리한 프로같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mc석?인지 방청석?인지는 몰라도 김국진, 강수지, 최성국 등이 나와 있었네요.
솔직히 최성국이 광규횽님보다 훨씬 더 나이 많아 보였는데 최성국이 광규 횽님보다 동생이라는 점이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