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릴적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이번에 원래 생각 했던 거 보다 일찍 회사를 정리하고 나와서 귀농을 준비 하기로 했다는군요.
이에 따라 회사를 정리하고 나와서 귀농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건데 땅도 좀 마련하고 집도 짓고 하느라 대략 2~3개월 왔다갔다하며 준비해서 7~8쯤에는 귀농을 하려고 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고향이고 친척들이 있는 곳으로 가는거라 그나마 적응하는데는 생판 부지의 지역으로 가는건 아니라 다행인거 같으네요.
경기 상황이 코로나 팬더믹을 거치면서 너무 않좋아지다보니 회사 사정이 여의치 않아지니 어쩔 수 없이 계획보다 빨리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나 보내요.
이 기간이 여러 곳에 참 많은 영향을 미친거 같네요. 저희도 결국 올해부터는 그 영향의 여파에 놓였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