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법 봄기운이 느껴지지만 해가 지면 아직도 제법 쌀쌀합니다.
쌀쌀할 때 딱 좋은 뜨끈한 김치 수제비 한 그릇 먹었습니다.
김치 수제비 한 그릇을 먹으면 따뜻한 국물이 몸 안으로 스며드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기분이 좋죠.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다 먹은 후에 밥도 말아 먹었네요.
뜨끈한 국물이 밥알과 잘 어우러져 참 맛있게 먹었네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얼큰하고 맛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