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검진 마지막날이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준비해서 바로 갔는데 8부터인데 8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몇군데 없었네요.
검진표부터 받았는데 사진 자리 보고 사진 안가져왔다고 얘기하니 다행히 회사가 정해져 있어서 없어도 된다고했네요.
탈의실에 가서 상의만 갈아입고 오르락 내리락했었네요.
혈압이 120/80이 정상인데 126/80이라 아쉬웠네요.
검사 끝나고 오는길에 모닝 에어컨/히터 바람 모드가 돌리면
유이앞쪽은 끝까지 돌아가지 않고 앞으로만 해도 바람이 다른 방향으로 나오고
실내등이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정비소에 맡겼네요.
수리 끝나면 네비 매립한거 트립컴퓨터 인식을 못해서 트립컴퓨터를 교체했는데도
안되서 네비나 카오디오 전문점에 한번 더 맡겨야할꺼 같네요.
오늘은 저번에 와이프 친구네 가족이랑 설연휴에 갔었던 바닷가에 같이 갔네요. 점심시간이 지나서 막창이랑 순대부터 구웠네요.
맛있게 노릇하게 구워졌네요.
소세지는 화로에 불피워서 구웠네요.
바삭하게 구워서 먹었네요. 돼지껍데기도 구워서 먹고 과자랑 이것 저것 먹었네요.
쉬다가 고기를 구웠는데 갈매기살을 먼저 구웠는데 삼겹살 사러갔는데 비계가 많아서 안샀다고
하더군요. 요즘 식육점을 가면 전부다 삼겹살에 절반이상은 비계인거 같네요.
다음으로 목살도 구웠네요.
고기를 먹으면서 운전을 해야해서 무알콜로 맥주를 마셨네요.
점보도시락을 가져와서 아이들은 수프 적게 넣고 끓이고 어른은 수프를 넣어서 끓였네요.
배가 불렀지만 라면은 들어가더군요.
화로에 숯이 많이쌓였네요. 불정리하고 마무리했네요.
오늘길에 기름이 없어서 주유를 해줬는데 휘발유 가격이 오르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고생하는 차에도 밥을 줘야죠.
커피를 마시면서 다나와에서 마무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