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햇살이 무진장 오랫동안 있었지만....
바람은 얼마나 불고 싶었나 싶은 강한 몸부림을 친 거 같네요.
자전거를 타고서 오르는 길은 밀어주는 힘이 강해서 무난히 갔지만....
내려오는 길은 맞바람으로 강하게 부딪히는 쌀쌀함이 아니었나 싶은...
오후 2시부터는 먹구름이 잔뜩 모여들었던 외부로 나가 볼까 싶었지만...
바람도 차갑고 빗방울도 그냥 스치는 정도로 내렸던 거 같아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었네요.
스산한 하늘~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길가에 한 송이 민들레 꽃이 피어서
살짝이~
봄은 노란색인가 봐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