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채널 돌리고 돌려보다가 톡파원 25시가 하고 잇길래 잠깐 봤는데
무슨 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알프스 설원이 펼쳐져 있네요. 톡파원이 라마 농장에 와서 라마 한 마리 데리고 산책하는게 나왔네요. 라마 라고 하면 본인이 기분나쁘다고 생각하면 침뱉는 걸로 유명한 동물인듯 한데 톡파원으로 나온 여자분이 라마와 접촉을 2~3번 시도해봤지만 그때마다 거부반응을 보여서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하고 라마 산책만 시키고 돌아왔네요. 그런데 라마 산책시켜주는 비용이 6만 9천원이라고 하네요. 양세찬이던가? 하여튼 농장주이만 개이득 아니냐고.. 다른 사람이 대신 라마 산책시켜줘서 라마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게다가 돈도 벌고..
말 그대로 비싼 돈 주고 그런 짓을 왜하는지 의문이었네요. 라마는 그냥 눈으로만 감상하고 그냥 딴데 가는게 더 좋은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