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늘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던....
오전에 바람도 있기는 했어나 그리 많이는 아니어서
동네 한 바퀴 산책 겸 해서 걸었네요.
그러다가 지인이 되는 형님이 계셔서 따라 갔다가...
복숭아 접목 해놓은 거 심는다고 하셔서 가서 도와 드렸네요.
그리 큰 묘목이 아니라 이제 접목을 해 놓은 거라서
대극천이라고 하더군요.
저번에 복숭아 뽑아낸 곳에 두둑을 만들고 비닐 멀칭을 했었네요.
그 다음은 90주(나뭇 수)를 심는 작업을 하면서
물을 주는거 까지 했었네요.
키우는 상황이라서 간격은 30㎝ 간격으로 했었네요.
나중에 그 옆자리는 아마도 고추를 심을 듯하네요.
오후 1시쯤에 끝마무리를 하고나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던....
그리고 시내 땡땡 정당 선거사무소에 가서 개소식을 한다고 해서 얼굴 비추고 왔었네요.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
그리고 바로 다시 돌아 왔던....
그리고 제가 하는 복숭아 밭에 비가 오면 배수가 아니 되어서 중간 중간에...
배수로를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시골에서는 서로 돕지 않으면 나도 도움을 못 받는 상황이라서...
너무 고마운 일이죠.
작년에 삽으로 빠뚤삐둘 했었는데....
배수로 다 해 놓고 다시 가서 비닐 쓰레기들을 포대기에 넣는 작업을 했었네요.
나중에 쓰레기장 가서 버려야 하기에 미리 작업을....
그렇게 오늘을 보냈네요.
저녁 무렵이 가까워지자 바람이 지금은 강하게 부네요.
집에 오자마자 빨래를 세탁기 돌리고 저녁을 이제 취사버튼을....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셨겠죠?
조금은 피곤 하네요.
배수로가 뭉개지면 다시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그런 경우 말씀 드리겠다고 했었던...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