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창했던 어제와 달리 하루 종일 흐렸습니다. 일기예보에선 비도 내릴 수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는 빌라 옆 작은 화단에 진달래가 예쁘게 펴 있어서 잠시 구경하다가 핸드폰을 꺼내서 담아봤습니다. 동네에 몇 집 남아 있지 않은 개인주택 담 넘어 개나리꽃이 예쁘게 펴 있어서 잠깐 구경하다가 핸드폰을 꺼내서 담아봤습니다.
아직 목련꽃은 일부가 피고 일부는 꽃봉오리가 살짝 열린 정도인데 하루나 이틀 뒤면 활짝 필 것 같네요.
수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